[날씨]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하늘...내륙 맑고 큰 일교차 / YTN

2019-11-04 13

주말 내내 하늘을 가렸던 미세먼지가 걷히고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.

청정한 동풍이 불면서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도 '좋음' 수준을 나타내고 있어 외출하기도 좋습니다.

다만, 큰 일교차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

쌀쌀했던 아침과 달리 한낮에는 서울 기온 19도까지 오르며 예년 기온을 4도가량 웃돌겠고, 일교차는 10도 이상 크게 나겠습니다.

오늘 내륙은 종일 맑겠습니다.

다만 제주도에는 밤까지 5~20mm의 비가 내리겠고요, 남해안 지역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.

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올라 선선하겠습니다.

서울과 광주, 부산 19도, 대전은 20도로 예년 기온을 1~4도가량 웃돌겠습니다.

이번 한 주간 내륙은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

다만, 절기 '입동'인 금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 3도까지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습니다.

미세먼지 걱정은 덜었지만,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.

감기 등 환절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,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

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.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11041030198589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Free Traffic Exchange